In a landscape
한 풍경 안에서
2024
non woven fabric or polyethylene on canvas stretcher; size varies
The different fabrics used in this series are all commonly found at construction sites. These are the materials used to wrap buildings and entire neighbourhoods as they are prepared for demolition. For a prolonged yet fleeting instance, these colours form a landscape of their own. The most beautiful, violent and sad of landscapes.
이 캔버스 왁구 시리즈에 사용된 직물들은 모두 건설 현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것들이다. 특히 건물의 철거와 철거될 개발 지역 전체의 경계를 세우고 먼지 방출을 어느 정도 조절하는데 사용되는 재료들이다. 이 직물들이 담고 있는 색깔들은 지속적인 개발과 일시적인 주거환경의 풍경을 형성한다. 이것은 가장 폭력적이면서 아름답고 동시에 슬픈 풍경들이다.